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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실현할 13가지 '미래먹거리'는?

스마트카·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13대 미래성장동력 선정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4-02-10 05:30 송고


스마트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인텔리전트 로봇 등 응용범위가 넓고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큰 분야가 향후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미래성장동력으로 제시됐다.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이하 미래성장동력위원회)는 10일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한 8개 경제단체와 5개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국민소득 4만불 달성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토론회'를 열고 창조경제 시대의 미래성장동력 13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업계․학계․연구계 등 각계각층의 300여명이 참석해, 성장동력 도출 분야와 육성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13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미래성장동력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발족 이후, 8대 경제단체 5대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총 200여개 미래 유망 산업분야를 검토한 바 있다. 이 중 기획위원회는 세계시장의 성장잠재력이 크고,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창조적 산업생태계 구축 가능성이 높은 13개 분야를 도출했다.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3대 전략산업© News1


이날 선정된 과제중에는 스마트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인텔리전트 로봇 등 '생활밀착형 과제'가 대거 포함됐다.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는 안경처럼 쓰거나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스마트기기다.


이미 구글, 애플,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폰 이후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해 적극 투자 중인 분야로, 지난해 83억 달러 규모의 세계시장이 2020년에는 1350억 달러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관련 특허 보유 건수가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 세계시장의 20%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카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자동 조작해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등의 미래형 첨단 자동차로 이미 제너럴모터스(GM)·도요타·혼다·BMW 등 해외 유수 완성차업체들이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 스마트카는 2019년 세계 시장 규모가 30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텔리전트 로봇은 최근 세계의 주목을 받는 분야다.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람 대신 위험지역에 들어가 인명을 구조하고 장애인·노령자 지원·간병·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용범위가 넓다. 실제 세계 4위의 로봇생산국인 우리나라는 뛰어난 ICT 경쟁력에 로봇산업 기반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세계시장 선점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밖에 △5세대(G) 이동통신 △심해 해양플랜트 △실감형 콘텐츠 △맞춤형 웰니스 케어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지능형 반도체 △융복합 소재 △지능형 사물 인테넷 △빅데이터 등이 13대 산업에 포함됐다.


한편 미래부 이상목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현할 미래성장동력 발굴 노력을 치하하고, 미래성장동력 육성과 관련해 범정부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민관합동 창조경제 추진단 이승철 단장도 성장동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위원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2월 중 '미래성장동력 13대 산업을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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