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적불일치 측량 © News1
금산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4개 지구(남일 덕천, 남이 매곡, 진산 지방, 막현) 5297필지(642만4000㎡)에 대한 재조사 현황측량을 마무리하고 경계조정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종이 지적도 등의 지적공부를 재조사해 측량 후 바로잡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그 동안 금산군에서는 4개 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적재조사 사업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소유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왔다.
특히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를 공기업 대한지적공사와 일반업체 (주)삼홍지적측량기술단, (주)세종지적기술원 등 3개 업체를 선정함으로써 최상의 지적재조사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는 지역은 지적불부합지 해소로 불필요한 경계분쟁을 없애고 재산권행사 제약에 따른 주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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