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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 자본 국유기업 주식 소유 허용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3-11-25 08:15 송고


중국이 민간자본 뿐 아니라 외국계 자본에도 중국 국유기업에 대한 주식 소유를 허용한다.


국무원신문판공실은 2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렌웨이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3중전회에서 심의된 '결정' 에 따라 향후 민간자본 뿐 아니라 외국계 자본의 국유기업 주식 보유를 허용할 것"이라며 "'혼합소유제'는 국유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 언론은 중국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SASAC)의 바이잉즈 기업개혁 감독을 인용해 민간 투자자들이 직접 국유기업의 주식을 10~15% 살 수 있도록 민간협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유기업의 소유권을 다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유기업의 구조조정과 개선은 매우 중요한 국면에 있다"고 평가했다.


발개위는 또 가격 독점 행위에 대한 감독 기능도 강화키로 했다.


렌웨이랑 부주임은 "항공, 일용화학, 자동차, 통신, 의약, 가전제품 등 6개 산업군에 대한 가격 독점 행위를 중점적으로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가격 반독점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초 유가, 전기가격, 석탄가격 등 에너지가격 개혁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공시할 계획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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