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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제작진, '곤충, 위대한 본능'으로 재회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3/11/14 03:02 송고


(MBC 제공). © News1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을 만든 드림팀이 MBC 창사 52주년 특집 '곤충, 위대한 본능'으로 다시 뭉쳤다.

MBC는 명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의 김진만 PD와 고혜림 작가, 심현정 음악감독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곤충, 위대한 본능'을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여기에 국내 최초 3D 해양 다큐 '엄홍길 바다로 가다'의 손인식 촬영 감독과 '곤충 마니아' 윤권수 촬영 감독이 카메라를 잡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곤충들의 숨겨진 이야기인 곤충의 생태계와 희노애락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위의 제작진이 이번 '곤충, 위대한 본능'으로 안방극장에 곤충의 세계라는 자연의 경이를 선사해 다시 '다큐 열풍'을 몰고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마존의 눈물'(2010)은 시청률 20%를 넘으며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극의 눈물'(2012) 역시 시청률 10%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 PD는 "4억년의 시간을 견뎌온 곤충들의 아름답지만 치열한 삶을 담았다. 지난 400일간의 힘들었던 촬영이 끝나고 시청자들께 선보일 시간이 다가오니 가슴이 뛴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 PD와 함께 공동 연출을 맡은 김정민 PD는 '아마존의 눈물'에 이어 또 한 번 위험에 빠지기도 했다. 김정민 PD는 '아마존의 눈물' 촬영 당시 흡혈 곤충 '삐융'에 물려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었고 이번에는 장수말벌에 쏘여 위기를 겪었다.

이처럼 제작진이 고군분투 끝에 어렵사리 곤충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낸 MBC 창사 52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곤충, 위대한 본능'은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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