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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 롯데百 "아우터 싸게 팔아요"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2013-09-26 0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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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초가을 환절기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아우터 준비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우터 전 품목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여성패션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가디건부터 추운 겨울에 입는 패딩점퍼까지 아우터 전 품목을 총망라했다. 롯데백화점은 가디건, 재킷, 트렌치코트, 야상점퍼, 코트, 패딩을 '아우터 6대 품목'으로 선정하고, 종류별로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이번 행사에는 영패션, 엘레강스, 디자이너 등 여성패션 상품군이 총동원돼,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대의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고이스트', '라인', '주크' 등 총 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 기간 동안 총 30억원어치의 상품을 쏟아낸다. 주요 가격대가 가디건 3만/5만원, 재킷 5만/7만원, 코트 7만/9만원 등 10만원 미만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아우터 마련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은 '컬처콜' 코트 7만원, '나이스클랍' 트렌치코트 9만원, '지컷' 야상점퍼 7만원이다. 1만/2만/3만원 초특가 상품도 전개한다. 대표 상품은 '플라스틱 아일랜드' 가디건 1만원, '르꼴레뜨' 재킷 3만원이다.

영등포점에서는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5일간, '밀리터리 아우터 특집전'을 진행한다. '잇미샤', '온앤온', '티렌' 등 30개 브랜드가 참여해, 야상, 트렌치코트, 레더자켓을 중심으로 한 아우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잇미샤'와 '온앤온' 트렌치코트 각 5만원, '온앤온' 야상점퍼 7만원 등이다. 28일과 29일 양일간, 밀리터리룩 행사장 구매고객에게는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밀리터리 패턴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맛스타, 건빵 등 군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한정 수량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jineb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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