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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31일 희망버스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울산=뉴스1) 이상록 기자 | 2013-08-30 08:16 송고

울산지방경찰청은 31일 현대자동차 희망버스 집회로 북구 염포로와 남구 산업로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희망버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삼산동 일대에서 ‘부글부글 성토대회’ 등을 연 뒤 자정까지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참가 인원은 희망버스 측 추산 20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교통경찰과 지원경력 1개 중대 등 모두 170여명을 동원해 교통 정리에 나설 방침이다.

교통정보는 도로전광판,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경찰 관계자는 “주말인데다 집회가 야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며 “집회 시간대에는 교통정보를 확인한 뒤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vergre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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