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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정원 개혁 반드시 이뤄낼 것"

오늘 수석비서관회의 주재..."대선 때 국정원 도움 받은 적 없다"

'민생' 여야 대표 회담 "언제든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1) 허남영 기자 | 2013/08/26 02:14 송고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야당에서 주장하는 국가정보원 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안보를 책임지는 국정원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국정원 조직개편을 비롯한 국정원 개혁은 벌써 시작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국정원을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저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비리와 부패의 관행을 보면서 그동안 과연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묻고 싶을 정도로 비애감이 들 때가 많다"고 했다.

민주당이 제기하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의 단독 또는 3자 회담에 대해서는 "민생회담과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여야 지도부와 만나서 논의할 생각이 있다"며 민생에 국한된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민생안정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에 부응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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