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청와대

朴대통령 "국정원 개혁 반드시 이뤄낼 것"

오늘 수석비서관회의 주재..."대선 때 국정원 도움 받은 적 없다"

'민생' 여야 대표 회담 "언제든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1) 허남영 기자 | 2013.08.26 02:14:28 송고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야당에서 주장하는 국가정보원 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안보를 책임지는 국정원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국정원 조직개편을 비롯한 국정원 개혁은 벌써 시작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국정원을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저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비리와 부패의 관행을 보면서 그동안 과연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묻고 싶을 정도로 비애감이 들 때가 많다"고 했다.


민주당이 제기하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의 단독 또는 3자 회담에 대해서는 "민생회담과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여야 지도부와 만나서 논의할 생각이 있다"며 민생에 국한된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민생안정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에 부응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nyhur@

오늘의 핫이슈

오늘의 키워드

  • 박근혜
  • 국가정보원
  • 수석비서관회의
  • 여야대표회담

오늘의 주요뉴스

전쟁터 같은 취업시장…'돌다보니 어느덧 서른' 눈물
취업재수생 50만명 합쳐 올 100만명 경쟁…고스펙·경영대도 찬밥, 인턴은 더 울상
취업준비생 김모(28)씨는 요즘 공부를 할 때면 "여긴 어디? 난 누구?"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대…
재학생 절반이 A학점 받는 대학은?
 취업이나 유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들에게 학점을 후하게 주는 '학점인플···
일부 여당의원 '연정은 튀는 행동'···
"연정(연합정부)을 '튀는 행동'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23일 국회 국토위의 경기도 국감에서는 사회통합부지사 야당 추천을 핵···

많이 본 기사

금태섭 "세월호法 협상서 수사권 중요 쟁점으로 만…
금태섭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 협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