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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규탄' 전남 여수시 의회 시국선언

(여수=뉴스1) 김상렬 기자 | 2013-07-25 07:53 송고

전남 여수시의회는 국가정보원의 대통령 선거 불법 개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여수시의회는 25일 국가정보원 사태 진상규명 촉구 시국선언 결의안을 채택하고 국정원의 대통령 선거 불법 개입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의회는 시국선언문에서" 국정원이 권한을 남용하여 대선에 개입해 여론조작 등으로 국기를 문란케 했다"며 "이는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난했다.

의회는 "국정원의 대선개입,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에 대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침묵하지 말고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고 사태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niha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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