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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미술작가회, 20일 김태은 감독 초청 세미나

(울산=뉴스1) 노화정 기자 | 2013-04-16 01:18 송고
지난해 초청 강연 모습. (울산현대미술작가회 제공) © News1

울산현대미술작가회(회장 양희숙)는 지역 미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20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마련한다.
초청강사에는 미디어아티스트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은씨가 나선다.

김 감독은 홍익대 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국내 미술기획공모 및 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성현아 주연의 영화 '애인'을 연출하기도 했다.

'건축, 색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는 미술과 영상이 건축에 혼합되는 요즘 트렌드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도시건축에서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는 CD스크린과 LED빌보드판 등의 미디어파사드의 유형적 분석을 통해 ‘빛의 공해’로 불리는 부작용과 이에 대한 올바른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양희숙 회장은 “순수미술에서 벗어나 보다 확대된 개념의 미술영역을 함께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op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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