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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하루키, 18년만에 얼굴 드러내

(서울=뉴스1) 차지수 인턴기자 | 2013-04-02 07:51 송고



무라카미 하루키 ©AFP=News1


일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18년만에 대중에게 얼굴을 드러낸다.


세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인 행사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던 무라카미는 다음달 6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영혼의 관찰과 작성'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한다.


무라카미는 이번 세미나에서 자신의 동료인 카와이 하야오의 문학적 성과를 기리고 곧 출간될 자신의 소설에 관한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무라카미는 전작 '1Q84'이후 3년만에 새 소설을 출간하는 것으로 신작은 오는 12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작품의 제목은 '색채가 없는 다사키츠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色彩を持たない 多崎つくると、彼の巡礼の年)'로 20자가 넘는 길이 때문에 출간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미 인터넷 서점인 일본 아마존에 1만 건에 달하는 예약주문이 접수됐다. '1Q84'가 출간됐을 때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다.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 무라카미의 소설은 지금까지 전 세계 40개 국어로 번역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