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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법무부 차관에 김학의(57·사법연수원 14기) 대전고검장을 내정했다.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1985년 인천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28년간 검찰에 몸담았다.
법무부 검찰3과장, 서울지검 공판·형사2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인천지검 1차장, 서울남부지검장, 광주고검장, 대전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후배 검사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내정자는 황교안(56·사법연수원 13기) 법무부 장관의 경기고 1년 선배이기도 하다.
가족은 부인 송혜정씨(57)와 1녀.
◇김학의 법무부 차관 약력
▲서울 출생
▲경기고 졸업
▲서울대 법학과 졸업
▲제24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14기)
▲인천지검 검사
▲법무부 검찰3과장
▲서울지검 공판2부장·형사2부장
▲통영지청장
▲대검 공안기획관
▲인천지검 1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춘천지검장
▲울산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인천지검장
▲광주고검장
▲대전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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