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주성)는 7일 2013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45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이번 교원임용시험에서 초등교육과는 총 116명이 합격해 87.9%의 합격률로 전국 초등교원 양성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중등교육과는 영어교육과, 물리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에서 40% 이상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체육교육과와 유아교육과에서도 전년대비 20% 이상의 합격률 향상을 보였다.
한국교원대는 최근 4년간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는 모두 1500여명으로 졸업생의 약 70%가 교직으로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종률 교원대 인재개발본부장은 “2013학년도 교원임용시험 성과는 김주성 총장을 중심으로 학내 구성원이 지난 1년 동안 땀 흘린 노력의 결과”라며 “향후 교원임용시험 합격률 향상을 위해 보다 알차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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