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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유인나,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호흡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3-02-07 05:42 송고
배우 유인나(왼쪽)와 고주원. (플레이스 제공) © News1

배우 고주원과 유인나가 KBS2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고주원은 군 복무 이후 첫 작품활동으로 '최고다 이순신'을 택했다. 고주원은 극 속에서 이순신(아이유 분)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자 이유신(유인나 분)의 동창생 박찬우를 연기한다.

지난 2006년 KBS2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 이후 오랜만에 KBS 주말드라마에 복귀한 고주원은 "KBS 주말 드라마 경험이 있어 마음이 편한 부분도 있지만 많이 떨리고 설렌다"며 "KBS의 간판 프로인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 복무 후 연기에 대한 자세도 여러모로 바뀌었다"며 "좀 더 진정성이 담긴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인나가 연기하는 이유신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마케팅 실장으로 팔방미인이지만 가족 안에서는 소외감을 느끼는 인물이다.
고주원과 이윤나는 극 속에서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3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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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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