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피겨 여왕' 김연아 국내대회 시청률 7.4%…동시간대 1위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3-01-07 01:52 송고
돌아온 '피겨 여왕' 김연아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7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문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7년만에 출전한 국내대회에서 합계 210.77점으로 우승해 3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2013.1.6/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3·고려대)의 국내복귀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2 '피겨스케이팅 전국종합선수권대회'는 7.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1 '강연백도씨(재)'는 3.9%, SBS '정오뉴스'는 3.5%,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백년의유산'은 6.8%의 전국시청률을 보였다.

김연아는 6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3(제67회 전국 남녀 피겨 종합선수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 출전해 프리스케이팅에서 145.8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4.97점을 획득한 김연아는 합계 210.77점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오는 3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티켓을 확보, 이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지난달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NRW 트로피' 시청률은(닐슨코리아) 6.4%로 집계됐다.


jung907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