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오전 11시 센터 내 대강당에서 ‘농촌여성실용교육 및 농업인건강관리교육’ 개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농촌여성에게 전문기술 습득과 능력개발,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농산물가공, 발효음식, 천연염색, 한국화 등 4개 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다이어트건강체조, 노래교실, 장수춤, 건강맛사지, 요가 과정 등은 농업인 건강관리실과 마을회관 등 17개 지역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에게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전통생활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기회제공 및 농업인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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