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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AFFC 전주친환경복합산단에 공장 준공

(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 2012-11-01 10:19 송고

탄소복합소재 기업이 전주에 또 공장을 건립하고 첨담제품 생산에 나섰다.

(주)AFFC는 1일 오후 2시 전주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윤중조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AFFC는 탄소섬유와 복합소재를 활용한 첨단제품 생산기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모두 130여억원을 투자 전주친환경복합단지 부지 1만169㎡에 연면적 5390㎡ 규모로 공장을 건립해왔다.

AFFC는 이날 준공식에서 전주시와 일자리 협약을 맺고 2013년 65명, 2014년 28명, 2015년 88명, 2017년에는 33명의 신규인력을 단계적으로 채용 상시 고용인원을 230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 매출액도 2013년 150억원에서 단계적 투자가 완료되는 2017년에는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AFFC는 향후 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2014년에는 현 공장 부지에 공장을 증축하고 2015년 이후에는 제2공장까지 증설할 예정이다.
AFFC 문형석 대표이사는 "전주는 기계탄소기술원과 전자부품연구원, KIST전북분원 등 많은 연구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며 "이런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g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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