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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2012전북독립영화제 내달 1일 열려

(전주=뉴스1) 이혜경 인턴기자 | 2012-10-30 03:12 송고
2012 전북독립영화제 포스터/사진출처=전북독립영화협회© News1

12회를 맞은 2012전북독립영화제가 내달 1일 ‘안녕하세요 전국영화자랑’을 주제로 개막한다.
이날 오후 7시 전주메가박스 3관에서 개막식으로 시작되는 영화제는 디지털독립영화관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신설된 국내경쟁섹션 10작품을 비롯, 온고을 섹션의 7작품 등 모두 17편이 경쟁부문에 출품됐다.

또 장편 5편과 단편 28편으로 총 33편의 작품들이 준비됐다.

영화제 개막작은 지난해 ‘야구’를 주제로 전북과 대전, 부산의 영화인들이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 ‘세 도시 이야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세 도시 이야기 2’다.
이 작품은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대학의 영화과 학생들의 작품을 한 데 묶어 구성됐다.

전북도가 제작지원하고 영화 전문인력들의 멘토링 스쿨에서 제작한 ‘마스터와 함께하는 단편영화제작스쿨’의 세 번째 선정작인 ‘그 여자’도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폐막작은 2012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처음 소개됐던 백학기 감독의 ‘앙코르 와트’를 재편집한 박상훈 감독의 ‘벌거숭이’다.

문의 전북독립영화협회(063)282-3176, 홈페이지(http://www.jj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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