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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홍 KAIST 교학부총장 등 4명 박근혜 특보 추가 임명

(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 2012-10-29 08:25 송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특보단에 장순홍 KAIST 교학부총장 등 4명이 추가로 임명됐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과학기술특보로 임명된 장 교학부총장은 IAEA(국제원자력기구)안전자문단 위원과 KAIST 원자력공학과 교수, 원자력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한 원자력·핵안전 학자다.

청년일자리 창출 특보에는 청년창업멘토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청년창업 전문가'로 꼽히는 신용한 GL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임명됐다.

신 대표는 30대에 극동유화그룹 계열사인 우암홀딩스 사장을 역임한 뒤, GL 인베스트 대표를 지내면서 연세대와 청년창업 투자기금인 '엔젤 클럽'을 공동 조성하는 등 청년 창업을 지원해왔다.
클린 콘텐츠 특보에는 안종배 한세대 교수가 임명됐다. 안 교수는 코래드와 LG애드, 다이아몬드베이츠, 애드디지털 등 광고 전문 업체에서 근무하고,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를 지내는 등 광고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

아울러 문화 콘텐츠 특보에는 김재호 부산대 문화콘텐츠개발원장이 선임됐다. 김 원장은 삼성전자 책임연구원과 자문교수를 거쳐 밴처기업협회 부산지부장, 부산대 멀티미디어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k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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