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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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1일 밤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25일 이후 폭염


© News1 안은나 인턴기자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서울·경기지방의 집중호우가 21일 오후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이날 늦은 밤부터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늦은 밤 북서쪽으로부터 한기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서울·경기, 충남북부와 강원영서 등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최고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빗길 교통사고와 침수피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2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차 수축하면서 비구름대가 남하해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에는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밤부터 22일까지 강원영동 지방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서해5도 지역 강수량은 30~70㎜, 많은 곳은 100㎜ 이상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남부지방은 20~60㎜, 제주·울릉·독도지역에는 5~40㎜ 등 비가 올 전망이다.


23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남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24일 강수대가 점차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23~24일 전국에는 50~100㎜, 제주·강원영동지방에는 30~70㎜ 등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최근 10일동안 3차례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며 "산사태, 축대붕괴, 침수 등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비가 그치는 25일 이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돼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등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


 

th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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