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지역 다국적 이주민들이 노래실력을 겨루는 케이팝(K-pop)가요제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28일 오후 6시부터 광주지하철 평동역사 특설무대에서 '제2회 지역민과 이주민 문화예술 만남의 장'인 이주민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광주·전남 지역에 살고 있는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다국적 이주민 20여개 팀이 참가하며 1등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대 이주민 가요제이자 다문화가정 축제인 '2012 마이그런츠 아리랑(Migrants Arirang)' 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2012 마이그런츠 아리랑(Migrants Arirang)은 국내 최대 이주민 가요제로서 오는 9월 14∼1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외국 국적자, 국적 취득자 등 이주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070-4001-7824 )로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참가곡은 한국노래만 가능하다.
한편 광주문화재단과 광산구,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새날학교, (사)광주다문화지원네트워크협의회, (사)광주·전남북한이주민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으로 ▲외국인 노동자 밴드 ▲이주여성 합창단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 음악교육 ▲이주민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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