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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유랑단', 美·英 명문대 돌며 '비빔밥' 홍보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2-07-11 00:10 송고
비빔밥유랑단. .(사진=비빔밥 유랑단 제공)© News1


전 세계를 돌며 비빔밥을 홍보하고 있는 '비빔밥 유랑단'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운영하고 있는 CJ의 후원으로 두번째 프로젝트 '2012 비빔밥유랑단 세계의 명문대학을 가다'를 진행한다.
강상균(32), 성엽(30), 이영주(25), 김자우(23). 김아연(23)등 5명으로 구성된 비빔밥 유랑단은 지난 10일 오후 종로에 위치한 뮤지컬 비밥의 전용극장 시네코아에서 '2012 프로젝트' 출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비빔밥 유랑단은 12일 미국 LA로 출국해 12월 뉴욕에서의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약 6개월간 비빔밥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미국과 영국의 주요대학 10곳에서 약 6개월간 비빔밥 홍보에 나선다.

미국에서는 자동차를 이용해 서부에서 동부로 횡단하며 지역별 대표 대학인 하버드, MIT,스탠포드, 버클리, UCLA 등 주요 명문 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영국 템즈 페스티발에 참여해 활동하며 옥스포드대학과 캠브리지대학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12월 마지막 행선지 뉴욕에서의 행사를 끝으로 6개월간의 프로젝트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다.

출정식에는 2011년 단장 서경덕교수, 비빔밥유랑단의 활동을 응원하는 주한 외국인 50명과 블로거, 시민 등 300명이 참여해 뮤지컬 비밥 공연관람, 비빔밥 유랑단과 CJ푸드빌 비비고가 준비한 비빔밥시식회를 즐기며 2011년에 이은 그들의 두 번째 도전을 응원했다.

비빔밥 유랑단은 2011년 민간차원 최초의 비빔밥알리기 행사인 '백번의 비빔밥 테이블 프로젝트'를 9개월에 걸쳐 4개 대륙, 15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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