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남성의 눈에서 12.5cm의 벌레가 발견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뭄바이에 살고있는 크리쉬나무르티(75)는 오른쪽 눈이 간지럽고 따끔거리는 증상을 겪었다.
그가 병원에서 이러한 증상을 말하자 의사들은 약을 처방해줬다. 그러나 증세는 완화되지 않았고, 결국 안과전문병원인 포티스 병원에서 눈에 벌레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그의 눈에서 12.5cm의 벌레를 끄집어냈다.
이 병원의 나라야니 의사는 "이건 매우 특이한 경우다"라며 "벌레가 뇌로 들어가지 않고 눈에서 발견된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어쩌다가 벌레가 혈류로 들어가 그 안에서 자라고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크리쉬나무르티 눈에서 나온 벌레는 미생물연구소로 보내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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