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자가용에 생후 11개월된 자신의 딸을 혼자 두고 내리는 바람에 아이가 차량에 갇혀 질식해 숨진 일이 벌어졌다.
생후 11개월된 여아가 차량에 장시간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A(33)씨는 생후 11개월된 자신의 딸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출근길에 자가용 뒷좌석 카시트에 딸을 태웠다는 사실을 잊고 차에서 내려 회사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딸을 어린이 집에 맏기기 위해 차에 태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숨진 여아가 차량에 장시간 갇혀있다가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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