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국채 10년물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장 중 7%를 기록했다고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험수치인 7%를 돌파한 것은 국채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신용강등 여파로 풀이된다.
무디스는 전날(13일) 스페인의 국가 부채 증가로 신용등급을 'A3'에서 'Baa3'로 3단계 낮췄다. 이는 투자 등급 중 가장 낮고, ‘정크본드’ 바로 전 단계 등급이다.
앞서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은 국채 10년물 금리가 7%를 찍은 이후 구제금융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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