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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문화예술 지원 나서

(서울=뉴스1) 이동희기자 | 2012-06-12 01:52 송고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전국 10개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분야 나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과 문화예술분야와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2012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해피존 티켓나눔’은 전국 10개 문예회관 공연장에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하고 이를 아동센터 청소년,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관람석으로 제공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나눔을 지방 사업장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지역밀착형 문화사업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 예술의전당, 경기 문화의전당,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당진 문화예술의 전당 등 지역 문예회관 10곳과 함께 문화소외계층 초청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282개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인 1300여명이 참가하는 '2012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맺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방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국내 문화예술계 저변을 넓히며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공연을 함께 하기 위해 후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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