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은 11일 논평을 내고 “2년 전 지방권력을 장악한 민주통합당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달해 개탄을 금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지방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두 사람은 행정공백과 시민혈세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현재 민주통합당 소속의 김홍복 중구청장은 자신의 형제들과 소송을 벌이던 토지구획정리사업 조합장을 협박해 조정에 합의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이며, 김기홍 시의회 부의장은 시교육청 식중독예방시스템 납품업체에 대한 향응을 받고 경쟁 업체가 감사 받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시당은 “민주당도 이들에 대한 비호와 엄호를 즉각 중단하고 인천시 바로 세우기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사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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