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밤 11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북방 약 2마일 해상에서 개량안강망어선이 투망해 놓은 그물에 4.3m 길이의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
17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밍크고래는 개량안강망어선 D호(7.93톤) 선장 강 모씨가 조업하는 과정에서 투망해 놓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께 조업을 마치고 입항한 D호와 혼획된 고래에 대한 검색을 실시한 후, 불법 포획에 관한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인계했다.
한편, 올해 태안해경에 신고 된 혼획 밍크고래는 이번에 잡힌 고래를 포함해 모두 6마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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