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입력 2012.05.11 2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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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2.05.11 2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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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11일 오후 7시45분부터 2시간 30분 가량 중앙집행위원회를 진행한 결과 "통합진보당의 진상조사보고서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첫번째 안건인 총파업 투쟁과 관련된 논의가 이날 밤 9시20분까지 진행된 탓에 통합진보당에 대한 논의는 1시간밖에 진행되지 못해 큰 진전이 없는 상태다.
게다가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들간에 의견차가 심해 논의방향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일부 위원은 현재 통합진보당의 상황에 대해 민주노총의 입장을 낼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이날 반드시 입장을 내야한다는 의사진행 발언도 잇따라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는 대회의실 복도는 기자 출입이 통제돼 있지만 일부 위원들의 목소리가 문밖으로 새어나올 정도로 격렬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식 민주노총 부대변인은 "회의가 시작된 지 1시간밖에 되지 않았고 논의방향조차 잡지 못해 회의가 오늘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진보당 당원 13만 명 가운데 민주노총 조합원은 4만5000명으로 1/3에 달한다.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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