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여대생에게 막말을 한 6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전동차 안에서 여대생 임모씨(21)에게 반복적으로 성적 모욕감을 주는 말을 한 혐의(모욕)로 김모씨(66)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낙성대역으로 향하고 있는 붐비는 전동차 안에서 피해자 임씨에게 "너는 OO빵 놓기 딱 좋다"는 말을 수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에 공개된 김씨의 사진을 토대로 CCTV와 교통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끝에 11일 김씨의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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