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3(목)
Title_article_world

"뜨거운 맛 좀 볼테냐!", 철을 달궈 체벌한 방글라데시 교사


학교
2일(현지시간) 선생님에게 체벌을 받은 학생의 모습
(출처=BBC) © News1



방글라데시의 한 교사가 뜨겁게 달군 철 막대로 학생들을 체벌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인터넷 매체 사우스아시아뉴스닷컴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탈리물 쿠란 마힐라 마드라사(이슬람신학교) 교사가 정기 기도를 드리지 않은 학생들 다리에 철 막대로 화상을 입혔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해 여학생들은 8~12세 사이로 총 14명이다.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해당 교사는 남편과 잠적했고 학교는 임시 휴교한 상태다.

 

피해 학생인 페르두시 아크테르는 "선생님은 우리에게 불지옥의 가혹함을 아는지 물어봤다"며 "그러고는 뜨거운 철 막대를 다리에 대고 눌렀는데 참을 수 없이 아팠다"고 말했다.

 

자녀들의 데인 상처에 충격을 받은 학부모들은 경찰에 수사 요청을 했으며 자녀들의 전학을 고려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라진 교사와 그녀의 남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2010년 교육 기관의 체벌을 금지했지만 체벌은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ovetosw@


28030_reuter
Original
Original
Original
Original
인기뉴스
main_quick_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