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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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 복합형소총 오작동...전량 리콜

 

국방부는 K11 복합형 소총 야전운용성 평가 중 발생한 총강(銃腔) 내 폭발사고 원인을 규명에 대한 감사결과를 2일 발표하고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 등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감사단은 K11 야전운용성 평가기간이던 지난해 10월 발생한 총강 내 폭발사고에 대해 2011년 10월21일부터 지난 2월25일까지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폭발사고는 지능형 공중폭발탄 사격시 소총의 격발장치와 사통장치 및 탄약간 상호작용에 전자기파가 영향을 미쳐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격발장치의 설계 변경과 사통장치, 탄약 기폭장치의 프로그램를 수정해 전자기파 간섭에 의한 오작동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폭발원인 외 야전운용부대에서 보완을 요청한 저온상태 중 건전지 성능저하 등 문제도 6월까지 개선할 방침이다.

 

또 우천시 레이저 투과율이 낮아 사거리 측정이 제한되는 문제도 성능개량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K11 폭발원인에 대한 개선대책과 올해 6월까지 보완하는 사항은 성능입증시험과 기술검토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전력화 재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며 “이미 도입된 K11 복합형 소총 246정은 전량 리콜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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