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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꽃박람회 참가 해외 바이어들.. '원더풀~'

러시아, 칠레 등 상담 요청 잇따라

(고양=뉴스1) 이성환 기자 | 2012-04-29 09:09 송고
고양국제꽃박람회'고양국제꽃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는 해외 바이어들. (고양시 제공) © News1


'2012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전시관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화훼 300여종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신품종은 전국 시ㆍ도 농업기술원에서 새로 개발ㆍ육종된 것으로 이번에 전시된 화종은 장미, 접목선인장, 국화, 거어베라 등이다.
 
29일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곳 전시관을 찾은 러시아 바이어들은 충남 농업기술원의 '국화 보라미',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의 '국화 옐로우 캡'의 계약 상담을 요청했다.
 
또 칠레 화훼생산자 수출업자협회(회장 토마스 슈미트 아리스티아)는 고양시 아를식물원(대표 진광산)의 '나리',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된 '고양1호', '메이퀸', '내리미'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에 따라 향후 수출 관련 구체적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h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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