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끝판대장' 오승환의 역전패의 아쉬움을 되갚았다.
삼성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차태인과 이승엽의 홈런으로 6대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삼성은 6승8패를 기록, 한화에게 덜미를 잡힌 KIA를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섰다. 반면 롯데는 3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8승1무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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