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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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금융브로커 2명 영장...이상득 전 보좌관 개입 계속 수사

울산지검 특수부는 26일 울산지역 중견업체 T사의 300억원대의 은행 대출을 알선하고 거액을 받은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브로커 권모씨와 강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 영장을 발부 받고 서울 등지에서 지난 25일 이들을 검거했다. 검찰은 “이상득 의원 전 보좌관 박배수씨가 이들로부터 돈을 받고 은행에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구속한 뒤 박배수씨는 물론 이상득 의원의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은행 대출 청탁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박 전 보좌관은 이국철 SLS그룹 회장과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 등으로부터 각종 로비 명목으로 7억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됐다.

 

hor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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