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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엄친아' 김준현?

(서울=뉴스1) 오경묵 인턴기자 | 2012-04-26 04:52 송고
  김준현(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김준현이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 참여해 꽃미남 시절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현과 함께 개그맨 생활을 해 온 G4 멤버들은 그가 좋은 대학을 나온 수재에 운동까지 잘해 학창시절 검도왕이었다고 전했다.

G4는 "김준현은 악기도 잘 다뤄서 드럼, 피아노, 기타 등을 수시로 연주한다"며 "과거에는 굉장히 날씬했다"고 말했다.

녹화장에서 공개된 과거 사진 속 김준현은 지금과 전혀 다른 날씬한 몸매와 잘생긴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신봉선은 "김준현의 아버지가 KBS 간부였는데 김준현은 한 번도 그런 사실에 대해 티를 낸 적이 없다"며 칭찬했다.
이에 대해 김준현은 "2007년에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며 "아버님이 바로 직전 해인 2006년에 퇴임하셔서 말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엄친아' 김준현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26일 방송된다.
 


notep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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