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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시원하고 실외기 필요없고…이동식 에어컨 장만해볼까

(서울=뉴스1) 비즈팀 조은순 기자 | 2014-07-16 07:03 송고

(주)YHB에서 출시한 이동식 에어컨인 'PTB에어컨' © News1


장마가 실종되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일반 가정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대형 에어컨을 장만하기란 그다지 쉽지 않다. 가격도 문제지만 전기요금 폭탄 우려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에어컨 시장에서 편리성과 저렴한 가격대, 기능성을 갖춘 이동식 에어컨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 등 대기업은 물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동식에어컨이란 실외기가 없는 휴대용 냉방기 형태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일반 가정이나 업소 등에서 최근 즐겨 찾고 있는 품목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고 낮은 에너지 소비로 전기요금 부담도 적다는 이점이 있다.

친환경 기업 (주)YHB에서 출시한 이동식 에어컨인 'PTB에어컨' 시리즈는 쾌적하고 깨끗한 작업공간을 연출한다. 제품 내부에 닥터(바람통로)를 설치, 저항 없는 자연 토출 및 원거리까지 도달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기능성이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PTB에어컨은 바퀴를 부착해 실내외 어디서나 이동 사용이 가능하며 굴절 덕트로 방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높은 온도 및 낮은 온도에서의 운전이 쉽도록 배기팬 옵션 선택으로 저소음을 실현했다.

또, 오염된 필터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외부그릴 안쪽에 필터를 장착한 설계구조로 청결함을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동식 에어컨은 주로 공장이나 프랜차이즈 가맹점, 일반 상점 등에서 주로 사용하나 최근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찾는다"면서 "공장이나 점포 내부 미세먼지까지 집진 가능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이동식 에어컨은 저렴한 가격대와 편리성, 실용성 등으로 점포, 공장, 사무실은 물론 일반 가정에까지 알려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주)YHB(대표 윤홍범)는 친환경 기업으로 알려진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B2B는 물론, 일반 가정용, 업소용 친환경 제품들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체다.

이동식에어컨은 물론 제습기, 냉난방 공조기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등 산업, 요식업 그린,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동식에어컨 기술상담 문의를 받고 있다. 회사로 문의하면 기술상담과 관련 자세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bi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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