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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17일 개막

일산 킨덱스서 사흘간 155개 행복학교 우수사례 소개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2014-07-16 02: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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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대구시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1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박근혜 정부의 교육비전인 '행복학교'로 선정된 155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우수 사례가 소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지난해 박람회에는 12만4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는 자유학기제, 꿈, 끼, 행복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155개 참가학교들이 준비한 행복학교 전시관과 함께 자유학기제관, 꿈 키움관, 끼 펼침관, 행복교육관, 디지털교과서체험관 등 교육부의 주요 교육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정책관이 마련돼 있다.

또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방 및 심폐소생술(CPR) 등 안전체험관도 오픈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학교가 선보이는 공연 및 체험마당, 행복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를 확인하는 포럼 및 세미나,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진로·적성 및 진학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람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및 참가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ww.happyschoolexpo.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입시 위주가 아닌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ndre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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