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이상화(오른쪽), 박승희 선수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4.7.14/뉴스1 © News1
동계 스포츠스타 이상화와 박승희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나선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상화와 박승희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 소통과 화합의 대회목표를 실현하고 아시안게임을 모두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국민들께 전하고자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상화는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경기에 연연하기보다는 축제라고 생각하고 즐겼으면 한다"며 "과정을 중시한다면 좋은 결과도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승희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테니 준비한 만큼만 (경기력이) 나온다면 후회 없는 결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상화 박승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상화 박승희 아시안게임 홍보대사구나", "이상화 박승희, 예쁘다", "이상화 박승희 덕분에 아시안게임 인기 많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