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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합격, 스윙스 "스승 허인창보다 잘해"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인턴기자 | 2014-07-11 01:16 송고 | 2014-07-11 01:53 최종수정

쇼미더머니3 육지담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여고생 래퍼 육지담은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완벽한 랩을 선보이여 '올패스'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 스윙스는 육지담의 랩을 심사한 후 "약간 걱정했지만 실망시키지 않았다. 허인창 형보다 훨씬 잘한다"고 칭찬했다.
오디션에 앞서 육지담은 "유일한 여고생 참가자이며 허인창 선생님의 제자인 18세 육지담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해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쇼미더머니3'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현란한 랩을 선보였다. © Mnet '쇼미더머니3' 캡처

허인창은 시즌2에 출연했던 한국 힙합 1세대 래퍼로 당시 1:1 배틀에서 래퍼 지조에게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얼굴도 귀엽고 랩도 잘하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자신감 있는 랩이 맘에 든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여고생 래퍼였다니 몰랐네", "쇼미더머니3 육지담 랩 보고 허인창은 어떤 평가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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