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렛미인' 박동희, 77일 만에 고혹적인 미녀 변신…남친 반응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7-11 00:35 송고
스토리온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 News1


'렛미인4' 박동희씨의 변신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스토리온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에는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박동희씨는 보통 여성의 신장보다 크다는 이유로 '프랑켄슈타인', '여자 최홍만',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을 들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럼에도 상처를 홀로 삭이고 특유의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모두와 잘 어울리는 박동희씨의 모습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동희씨는 웃을 때 15㎜ 노출되는 잇몸과, 부러졌지만 형편상 치료받지 못해 10년간 방치한 여러 개의 치아, 부정교합 등의 여러 문제를 렛미인 닥터스와 함께 77일 동안 고쳐 나갔다.
메이크오버 후 돌아온 박동희씨는 역대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혹적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동희씨의 남자친구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변하냐. 복잡 미묘하다. 일단 예뻐지니까 놀랍고 이렇게 예뻤나 싶기도 하다. 불안하기도 하다"며 뒷걸음질쳤다.

이에 박동희씨는 "나는 예뻐져도 내 안의 동희는 사라지지 않으니까 더 밝고 예쁜 모습으로 우리 가족, 내 남자친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렛미인' 박동희씨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정말 장난 아니게 사람을 바꾼다", "렛미인, 저 정도면 도전할 만하다", "렛미인, 나도 출연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