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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치료 재료 일본 특허

관절염 환자 적용…'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4-07-10 23:54 송고


메디포스트../© News1


줄기세포 전문업체 메디포스트는 무릎 연골 재생 치료제 카티스템 시술에 사용하는 치료 재료가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일본 특허를 받은 치료 재료는 '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성분, 배지 및 생체 적합성 고분자 등이 함유돼 있다. 카티스템을 관절염 환자에게 투여하는 과정에 쓰인다.

메디포스트는 일본에서 카티스템 시술의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고 앞으로 품목 허가와 판권 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일본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2400만명이 넘고 치료에 적극적이어서 카티스템의 주요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카티스템은 2012년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허가받은 후 국내 1200여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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