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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적립금 털려" 위메프 진정…경찰 수사 착수

"370여명 아이디·비번 무단도용돼 적립금 불법 사용"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4-07-10 07:01 송고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로부터 회원 개인정보가 무단도용돼 회원적립금이 불법사용됐다는 진정서를 접수받아 수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진정서에서 "회원 370여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무단도용돼 회원적립금이 불법사용됐다"며 "적립금은 추적이 어려운 모바일 상품권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정확한 피해액수, 사용처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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