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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이용원' 간판 내걸고 성매매영업

(광주=뉴스1) 김호 기자 | 2014-07-02 02:20 송고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학교정화구역 내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소 2곳을 적발, 업주 배모(54)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광주시 서구 풍암동 학교정화구역 내 상가건물에서 이용원을 운영하며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학교정화구역 내에서 운영되는 성매매업소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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