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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월드컵 성적에 따라 파격 할인

아쿠아월드·오션월드·원마운트 등 '월드컵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06-17 05:10 송고 | 2014-06-17 05:3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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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워터파크들이 때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월드컵 승리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구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준다.

대명리조트 단양 아쿠아월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인 13일까지 붉은 막마 티셔츠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입장권을 40% 할인해 준다.

대표팀의 성적이 좋아 16강에 진출하면 대인과 소인 모두 균일가 1만6000원을 적용한다. 8강에 진출하면 8000원을 인하하고 4강 진출시 4명이 오면 2명은 무료로 입장시켜 준다.

만약 결승 진출이 확정되면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최종 우승하면 당일 오전 10시 이전 입장이 전면 무료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27일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 성수기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하이시즌(6월29일~7월11일)은 3만원, 골드시즌(7월12~25일)에는 3만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16강이 확정되면 5000원을 추가 할인해주고 8강에 진출하면 음료교환권도 준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는 단 한 경기라도 우승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월드컵 응원 스카프를 무료로 배포한다.

또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정가 5만원의 입장권을 1만6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8강에 진출하면 8000원, 4강에 진출하면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종 우승하면 당일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트를 모두 무료 개방한다.


pt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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