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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단체장 후보-희망제작소 정책협약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2014-05-26 07:05 송고
통합진보당 김진석(왼쪽) 남구청장 후보, 김종훈(오른쪽) 동구청장 후보, 윤종오(오른쪽 두번째) 북구청장 후보가 26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재)희망제작소 윤석인 소장과 공동회견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ews1 이상길 기자

6·4지방선거 통합진보당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재)희망제작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김진석 남구청장 후보, 김종훈 동구청장 후보, 윤종오 북구청장 후보는 26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재)희망제작소 윤석인 소장과 공동 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재)희망제작소는 이들 세 후보를 울산지역 희망후보로 선정하기도 했다.

윤석인 소장은 “주민참여를 토대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적경제와 마을만들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적임자로서 진보당 울산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 이영순 상임선대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희망제작소의 정책전문성을 결합시킨다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정책협약을 통해 동구지역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동구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경제, 사회, 환경 각 분야의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혁신과 안전사회 구현, 사회적경제와 마을만들기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 통합 실현 등에 적극 공감키로 했다.


lucas0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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