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이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출연을 확정지었다. © E&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화 에릭(본명 문정혁)이 '연애의 발견'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에릭은 오는 8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연출 김성윤)에 남자 주인공 강태하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2011년 방송된 '스파이 명월' 이후 약 3년 만에 배우로 컴백한다.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1, 2, 3'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이다. 연애 중인 여주인공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에릭이 맡은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표 강태하는 일과 연애 모든 것에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다. 똑똑하고 강한 승부욕으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더없이 로맨틱한 남자다. 헤어진 옛 여자친구와 재회한 후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는 캐릭터다. 특히 에릭은 여주인공 역에 캐스팅된 정유미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한다.

에릭 소속사 E&J 엔터테인먼트 이종현 대표는 "에릭이 '연애의 발견'을 통해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드린다.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인 만큼 강태하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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