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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마련

(부천=뉴스1) 한호식 기자 | 2014-04-30 02:17 송고

김포시가 5월 1일부터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오전10시~오후10시까지 안산의 합동영결식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된다.

문연호 시장 권한대행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경기도민과 학생들을 추모하는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감안, 논의 끝에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전 공직자와 산하기관 임직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희생자 피해지원 성금모금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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