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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합동분향소, 멈추지 않는 추모의 물결

30일 현재 2000여명 찾아

(홍성=뉴스1) 김진호 기자 | 2014-04-30 01:14 송고

29일 홍성 농협임직원들이 홍성군청 내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News1

홍성군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양소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청 대강당에 설치된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이날 현재까지 군민 2000여명이 찾아 조문했다.

합동분향소에는 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경찰서, 홍성농협 등의 단체 추모객은 물론, 어린 초등학생들도 찾아와 분향했다.

또 군에서 별도의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지 않는데도 분향소를 방문한 이들이 성금을 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홍성농협 임직원들이 130만원을, 홍성초 학부모회 16만원, 홍성읍 오관리 이영세씨 10만원, 홍동면 신기리 최영보씨 5만원, 익명의 기탁자 2명이 각각 5000원과 1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happy4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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