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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책벌레독서마라톤대회 ‘스타트’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2014-04-25 07:26 송고

경기 파주시는 ‘제8회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주 중앙도서관은 지난 2007년부터 독서를 인내심이 필요한 마라톤에 비유해 4만2195쪽 분량의 책을 읽으면 마라톤을 완주한 것으로 인정하는 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 완주자들의 독후감과 감상문을 모아 ‘책벌레 독서마라톤 세상을 즐기다’란 제목의 책도 발간했다.

책벌레독서마라톤대회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0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풀코스(4만2195p), 하프코스(2만1100p), 단축코스(1만p/5000p,초등학생만 가능) 중 하나를 선택하고 독서 기록장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메달 등이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고 토론하는 파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신청자 모두가 책벌레독서마라톤을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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