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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한 브라질 유학생에 장학증서 수여

(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2014-04-25 05:17 송고
포스코는 25일 포스코센터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수쓰무 후지타(Edmundo Sussumu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 유학중인 브라질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수쓰무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 News1


포스코는 25일 포스코 센터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수쓰무 후지타(Edmundo Sussumu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내 대학에 재학중이 브라질 이공계 유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포스코는 브라질 정부의 이공계 학생 양성 프로그램인 SwB(Science without Borders)에 한국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선 포스코가 파트너사와 브라질 현지에서 추진중인 CSP(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 제철소 건설사업이 진행 중인 키에라(Ceara)주 학생 4명도 포함돼 있다.

포스코는 브라질에서 매년 약 1000만톤에 달하는 철광석을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 및 브라질 파트너사와 함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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